<p></p><br /><br />올해 마지막 날까지도 날씨의 관건은 추위가 되겠습니다.<br><br>서울을 제외한 중부와 일부 남부지방에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이 -8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내일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연말연시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<br><br>맑은 하늘 아래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기는 갈수록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.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.<br><br>내일도 전국이 종일 맑아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 구경도 문제없겠는데요. 다만, 제주도는 구름이 잔뜩 끼면서 해넘이를 보긴 어렵겠습니다.<br><br>구체적인 해넘이 시각은 강릉이 17시 15분, 포항 17시 18분 서울은 17시 23분 무렵입니다. 핫팩 같은 방한용품 활용해서 편안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.<br><br>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도 강추위 속에서 맞이하게 되겠습니다. 대부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지만 제주도는 구름양이 많아 해돋이 역시 어렵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<br><br>내일은 전반적으로 기온이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곳곳에서 -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무척 춥겠습니다. 낮 기온은 서울이 0도, 대전과 전주 3도 등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.<br><br>새해 첫날에는 찬바람이 한층 강해지면서 종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<br><br>날씨였습니다.